에필로그.



2012년 5월 7일 월요일 오전 10시 35분 대한항공 A380편에 가볍게 몸을 싣고 뉴욕으로 향했다. 무엇보다 이번 여행은 1년 반이상 칼럼을 쉬어온 공백기를 깨기 위해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야하는지 답을 얻고자 기획된 1인 출장이였다.

스스로 보기에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신발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다양한 브랜드에 여러가지 신발과 이벤트를 경험하면서 유럽과 미국시장을 5년이라는 시간동안 경험했고 각각의 시장이 갖고 있는 특성과 독특한 차이를 읽어 낼 수 있었다.

그리고 그안에서 깨달은 신발에 대한 여러가지 개인적인 시각에 맞추어 해석해낸 다양한 형태의 칼럼을 10년 가까운 시간동안 함께하며 여러가지 형태의 칼럼을 써왔다.

그러나 이런 열정과 뜨거움이 2010년부터 2011년 약 2년간 잠시 사그라 졌던 게사실이다. 그리고 난 뒤 더 이상 무엇인가를 해야할지에 대한 방향을 찾지 못한것도 사실이다.

지난 2년간의 긴 방황아닌 방황과 휴식을 긑으로 다시 칼럼 연재를 시작하고자 한다.

어쩌면 현재의 스니커 섹션은 이전의 스니커섹션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주위의 관심을 끌던 시절의 스니커 섹션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래도 상관 않는다.

왜냐하면 스니커섹션은 원래 그래왔으니까.

New york에서 적습니다. Written by 마스터 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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